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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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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주길 바라는게 너무 많은 기대였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아닌이상 보이는것 만으로 모든것을 다 받아들일테니

그래도 이렇게 내보이지않아도 행동하다보면 발견해줄줄알았어 내 숨은 진짜 모습을

역시나 그런건 아무나 알아주지 않는다는걸 또 깨달았다.

이렇게 마냥 헤벌레 거리는것도 점점 지친다

사람들은 자신이 준것만 생각하고 받은건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줘봤자 아무도 모르고

나혼자 온갖 신경 에너지 기운 다쓰고 다시 어둡고 수동적인 나로 돌아가겠지

이젠 손가락으로 세어지지도 않을 이런 상황들

나는 엄마도 아니고 애기도 아닌데

밝아지고 있고 긍정적인 내 모습이 점점 나오고있구나 싶었는데

현실은 또 이렇게 나를 져버리는구나

다시 들어가야겠다 동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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