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Review

Now playing

duck2ee 2012. 6. 4. 15:25

정말 정말 게으름의 진가를 보이고 있는 요즘

더이상 블로그를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올리는

요즘 내가 듣는 노래들





beat! beat! beat!
우연히 알게된 독일밴드 빝빝빝ㅋㅋㅋ
작년인가 미국에서 공연도 했다는데 나 한국가기전에 여기 한번만 와줘요ㅠㅠ
다행히도 노래는 영어로 한다만 홈페이지에 가면 알수없는 독일말들밖에 없어서 아쉽다.
스위스-독일파트 살던 하우스메이트한테 페이스북으로 물어보거나
한국가서 독일어전공하고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던가해야지
노래도 좋고 훈훈하고 뮤직비디오도좋고 삼박자가 고루고루




Voxtrot
요즘 얘네노래를 우쿨렐레로 연주중이다ㅋㅋ
짧게 몇년 활동하고 해체한 밴드ㅠㅠ 아 너무 아숩다
현대판 the smith의 느낌
동영상에 나오는 the start of something은 한때 죽은 연인을 따라 자살하는 가사라고해서 엄청 무서웠었는데
그냥 그런거밖에 생각안하는애들이 지어낸거라는 결론을 내렸음
내생각에는 헤어진연인이 친구로 지내면서 생기는 갈등?ㅋㅋㅋ 귀여운노래


미국판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와 얼굴을이 한국판 뱀파이어 위크엔드일지도ㅋㅋ

아무튼 인디록씬에서 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밴드다

노래나 뮤직비디오가 약간 OK GO 느낌이들어서 더 좋다ㅋㅋㅋ

멤버도 평범한 남자4명인것도 그렇고ㅋㅋㅋㅋㅋ





데이브레이크의 새앨범
솔직히 정말 주관적으로 말하자면
데이브레이크의 노래들을 전부다 아는건 아니지만
대표곡들은 조금 비슷한감이있었고 나랑 좀 안맞다싶은게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좋말 좋다 ㅠㅠ




DJ 카라케스 칸다카이 이한철의 새음반 수록곡
'세비아'같은 노래들을 더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번 음반이 너무 좋다ㅠㅠ
왠지 삼촌이라고 불러야할거같은 이름의 이한철


오!늘!지!금! 바!로!여!기!
1월 16일이 생일인 사람이 부러워지는노래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의 느낌이 나기도한다.
씐나!




ㅋㅋㅋㅋㅋ
절대로 저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박재범공연을 보고와서 이노래에 꽂혔다고 말할수 없다.
멋있긴했다ㅠㅠ 잘생긴것도 아니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정말 특이하게 매력있게 생겼었음ㅋㅋ
놀랐던거는 진짜 박재범 인기많더라 ! 한국사람도 별로없었고 다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었고 흑인들도 섞여있었음
뮤직비디오는 지금 이거 올리면서 처음보는데 별로네...ㅋㅋㅋㅋ 그래도 노래는 좋다ㅠㅠ




사실 요새 새로운 노래들을 찾는거가 너무 귀찮고
지난노래들 다시 둘러보는것도 귀찮고
도대체 하는것도 없는데 뭐가 이렇게 귀찮은게 많은지 모르겠다ㅋㅋ
곧 에피톤프로젝트 앨범 나올텐데 그때 리뷰나 다시 써야겠다 힣!

p.s 이제는 유상봉과 박경환으로 나뉘어져버린 내가 엄청엄청겁나 좋아하는 재주소년

박경환이 afternoon으로 활동할거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 공식 데뷔곡으로  이번에 파스텔뮤직에서 하는 프로젝트중인 리메이크 앨범에서

짙은의 'TV show'를 불렀다.

이것도 좋은데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찾을수가없었음ㅠㅠ